공동인증서 발급방법 및 공인인증서와 5가지 차이점

최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 인증서가 새로운 제도로 선을 보였습니다. 공동 인증서는 공인인증서보다 사이버 보안, 사고, 발급 절차 측면에서도 간편하고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래서 정부는 이런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소득증명, 가족관계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등 다양한 형태의 공문서가 필요한데요..

 

공동 인증서는 인터넷 뱅킹, 각종 공문서 발급 등에 꼭 필요한 온라인 인감증명서로써 자신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공동 인증서와 기존 공인인증서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새롭게 개편된 공동 인증서를 발급받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발급받는 방법은 전혀 다르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공동 인증서와 공인인증서의 차이점
2. 공동 인증서 발급받기
3.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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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동 인증서와 공인인증서의 차이점

 

공인이 공동으로 바뀌면서 법적인 효력이나 기능면에서도 공동 인증서가 훨씬 스마트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된 것이 아니라 공인--> 공동으로 바뀌면서 공인이라는 법적 효력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PASS, 카카오페이, 뱅크 사인 등등 민간 서비스 인증 기관들이 동등한 법적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럼 변경된 공동 인증서와 공인인증서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대면 발급 가능

 

최근 코로나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감사하게도 공동 인증서는 은행에 가지 않고도 비대면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시금 시작되고 있는 현재로써는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 비밀번호

 

공동 인증서는 공동 인증서는 비밀번호에서도 훨씬 간편해졌는데요.. 기존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는 8~10자리를 입력해야 했지만 공동 인증서는 6자리만 입력해도 됩니다. 또한 지문, 간편한 PIN 번호, 페이스 아이디 등 의 다양한 비밀번호 입력 수단을 지원함으로써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사고가 훨씬 적어질 것 같습니다.

 

▣ 프로그램 설치

 

기존 공인인증서는 액티브 X, 키보드 보안 설치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지만 공동 인증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어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 저장 공간

 

공동 인증서는 클라우드에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USB가 없으신 분들이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시는 분들은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갱신기간

 

기존 공인인증서 같은 경우 갱신기간이 1년이었지만 새롭게 개편한 공동 인증서는 갱신기간이 무려 3년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한번 발급을 받으면 갱신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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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동 인증서 발급받기

 

발급받는 방법은 은행 사이트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전혀 다를 게 없으니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준비물은 시크릿 카드, OTP가 꼭 필요하다는 점인데요.. 없으신 분들은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셔서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기업은행에서 한번 발급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은행 사이트에 접속하시고 좌측 상단에 [인증센터]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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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공동 인증서 발급/재발급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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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약관에 체크를 하시고 동의함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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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종류를 선택하시고 시크릿 카드 발행번호 및 번호를 입력하시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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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입력하시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메일은 선택사항이므로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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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매체를 선택하신 후에 확인을 클릭하셔서 비밀번호를 입력하시고 모든 과정을 종료합니다. 참고로 공동 인증서는 PC에 저장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나 USB를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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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치며...

  

이상으로 공동 인증서 발급 방법과 공인증서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비밀번호를 다양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사고 등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문인식 같은 경우에는 실리콘을 사용하는 범죄가 자주 있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PIN번호가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민간기업인 PASS, 카카오페이, 뱅크 사인 등 여러가치 업체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