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계십니다.
그중에서 방문자 상승이 고민인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방문자수 향상을 위해선 키워드 연구가 필수적인데요.
수 천개 이상 발굴해 본 입장에서
좋은 키와 나쁜 키를 써보겠습니다.
방문자수와 블로그 키워드
[문제점]
2~3시간에 걸쳐 정성스러운 사진과 멋진 글로 좋은 포스팅을 했다.
그런데 조회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열심히 이웃들과 커뮤니티에 퍼 날라 보지만,
얼마 못 가 사람이 거의 보지 않는 글이 되어버린다.
[2차 문제점]
블로그의 본질은 검색 기반 SNS이라고 한다.
그래서 키워드를 알아봤다. 황금인가 로얄인가 뭔가 많다.
문서수 적은 것을 찾아서 쓰라고 한다.
방문자수는 서서히 오르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갈수록 상위 노출이 버거워진다.
그러면 어떤게 나쁘고 좋은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나쁜 키워드란
1. 반짝 뜨는 키워드
ex) 싱어게인 60화 가수, 이휘재 층간 소음 등
뉴스, 방송, 드라마 등 이슈성이 여기에 속합니다.
월 방문자가 10만짜리라고 매일 꾸준히 3천여 명이 검색할까요?
아닙니다. 이미 예전에 잔뜩 유입하고 지금은 거의 검색하지 않은 걸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으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문서량 대비 검색량이 높아 설랬더라도, 그저 잠깐 검색량이 치솟은 걸수도 있다.
2. 정답형 키워드
ex) 유재석 나이, 줄게 줄게, 블린이 뜻 등
상위노출이 수월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검색량은 높지만 최적화블로그들이 굳이 눈길을 주지 않아요.
그중 하나가 정답형 키워드입니다.
뜻, 연예인 정보, 해몽, 맞춤법 등이 속합니다. 방문자수 높이기엔 좋은 키워드들입니다.
다만 보통 원하는 답을 알면 금방 나가기 때문에 체류시간을 상당히 깎아먹습니다. 최블들이 안 쓰는 이유가 있지요.
3. VIEW탭이 상단에 없는 키워드
ex) 오리 눈 집게, 삼양라면 한 묶음 등
검색량이 높은데 검색해보니 정작 VIEW탭은 안 보이고 지식인, 웹사이트, 쇼핑 탭이 상위에 있다면 유입 효과는 그렇게 좋지는 않겠죠.
가끔 문서수, 월 발행률이 적어서 좋은 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VIEW자체가 저 밑에 있을 확률도 높습니다.
@블랙키위 등에서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4. 상업성 키워드
ex) 에어프라이어 추천, 용산역 맛집 등
이건 단어 자체가 나쁘다기보단 시간낭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작성해도 상위노출이 어려운 주제가 있어요. 맛집이 대표적인 상업성 키입니다.
좋은 키워드란
그러면 좋은 키워드는 어떤 걸까요?
제 기준으론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신글이 많이 없고(시의성),
2. 꾸준히 검색되며(지속성),
3. (체류시간이 긴) 정보성 키워드입니다.
*문서수는 신경 안 씁니다.
- 좋은 키는 다양하기 때문에 딱 잘라 말씀드리긴 힘들긴 합니다.
다음에 더 자세하게 써보겠습니다.
- 위 기준에 만족하는 글을 많이 써주시면, 각종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1만명 방문 기준 평균 체류시간이 7분대가 나온다
- 직접 체감하실 수 있게 조만간 블로그 키워드도 조금 나눔해볼까합니다.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
(이것도 곧 올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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