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가
새로운 다목적 차량(MPV)의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세계 최초 공개했습니다
스타리아 디자인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캠핑카 다목적 밴 '스타리아'의 디자인 공개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됬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캠핑카 다목적 밴 '스타리아'의 디자인 공개
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습니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캠핑카 다목적 밴 '스타리아'의 디자인 공개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됩니다.
스타리아 외관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먼저 일반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借景)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에 적용된 픽셀 LED 후미등(좌) 틴티드 브라스 컬러 악센트
또한 헤드램프를 감싸는 크롬라인과 다이아몬드 패턴의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에 적용된 틴티드 브라스 크롬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
스타리아 라운지에 적용된 픽셀 LED 후미등(좌) 틴티드 브라스 컬러 악센트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
스타리아 실내 디자인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긴 전폭(1995mm) 및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
스타리아 라운지의 1열. 콕피트, 대시보드 형상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사용성을 높이면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
또한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상단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추구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좌우 개별 팔걸이, 레그 서포터 포함)
7인승에는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탑재됐습니다.
특히 9인승은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
이를 통해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0도 회전을 통해 유아 카시트를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된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실외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빌리티다”며 “다양한 인승의 모델과 시트,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등으로 패밀리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리아 사전 계약·가격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사전 계약을 오는 25일부터 실시해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을 공개할 예정
이외에도 상반기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할 계획
현대·기아, MPV
전기차 버전 출시 예고
현대자동차가 대대적 변화를 거친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 내외관을 공개하면서 전기 버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룹 내 기아 카니발 전기 버전 출시 계획이 알려지며 MPV 전기차의 급부상이 예견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타리아의 내외관 이미지가 공개되자 전기 버전 도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실제 현대차는 각종 중장기 전략에서 MPV 전기차 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2019년 IR 자료에서 E세그먼트 중대형 MPV 전기차 출시 계획을 처음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2022년까지 MPV 전기차를 포함한 9종의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2022년이 유력
같은 그룹 내 기아는 2021 인베스터데이에서 2025년까지 MPV를 포함한 전 차종에서 11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정황 상 같은 플랫폼과 엔진을 공유하면서도 현대차 브랜드에 먼저 적용하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에 따라 스타리아에 우선적으로 전기 버전을 도입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습니다.
소비자들은 MPV 전기차의 등장이 최근 늘어나는 차박 및 캠핑 시장에서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도입을 기다리는 분위기
한 소비자는 "스타리아가 전기 버전으로 출시되면 경쟁 상대가 없다"며 "세단이나 SUV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실내 공간에 캠핑을 위한 몇몇 옵션만 마련되면 바로 구매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회사는 최근 스타리아 티저를 공개하고 4월 출시를 목표로 이달 중 사전계약을 진행합니다.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MPV로서 기존 승합의 느낌을 지우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승용에 한발 가까워진 것이 특징
동력계는 2.2 디젤 및 3.5 LPG 엔진과 8단 변속기를 조합한다. 이를 통해 올해 3만8,000대 가량 판매하는 것이 회사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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