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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2

'구미 여아' 친모 출산 추정, 휴대폰으로 '셀프 출산' 검색에 큰 옷 입고 다녔다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 숨진 아이의 친모가 출산 전 휴대전화 등을 통해 출산에 관련한 내용을 검색한 사실이 알려졌다. ​ ​ 24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수사팀은 지난달 숨진 3세 여아의 친모 석씨(49)가 출산이 임박한 시점인 2018년을 전후해 자신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출산 준비'나 '셀프 출산' 등의 단어를 다수 검색한 사실을 파악했다. ​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석씨가 온라인으로 육아용품을 다수 주문한 사실도 확인했다. 다만 비슷한 시기 석씨의 딸 김씨(23)도 여아를 낳은 만큼 관련 사실을 '출산의 증거'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 또 출산 추정 시기인 2018년 1~3월쯤 석씨의 몸이 불어 있었으며, 평소보다 큰 치수의 옷을 입고 다녔다는 증거도 확보했다. ​ 경찰은 석씨.. 2021. 3. 24.
"내가 치울게" 구미 3세 여아 시신 발견한 친모, 사체유기 시도 큰 딸이랑 경찰 주변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DNA 검사 중 ​ 구미 3세 여아의 친모가 시신 발견 후 사체를 유기하려한 정황이 밝혀졌다. ​ 18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친모 석모(48)씨는 지난달 9일 딸 김모(22)씨가 살던 빌라 3층에서 숨진 여아를 발견한 뒤 딸에게 전화를 했다. ​ ​ 석씨는 딸에게 자신이 아이 사체를 치우겠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 김씨도 사실상 동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 ​ 석씨는 사체를 상자에 담아 옮기려고 시도하다 바람 소리에 놀라 그대로 둔 채 돌아왔으며 다음날 석씨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다. ​ 경찰 관계자는 "여아 시신이 발견된 후 친모인 석씨가 신고 전날 반미라 상태가 된 아이를 발견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 석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을 옮기다가 바람 소리에 놀랐다"며 "무서워서 상자에서 꺼내 ..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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