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대1 버스기사 폭행 “나이 X먹고 빵빵거리냐” 경찰 “특가법 입건” 20대 스포츠카 “억울해” 진단서 냈다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승객들이 탄 마을버스 앞을 가로막고 60대 운전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운행 중 자동차 운전자 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정차했다가 출발하는 마을 버스를 가로막고 60대 운전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A씨는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에 빨간색 외제 차량을 정차시켜 놓고 동승자를 내려주고 있었다. 정류장으로 진입하려던 버스는 A씨 차량을 향해 여러 차례 경적을 눌렀고 A씨 차량은 움직이지 않았다. 버스는 A씨를 추월해 정류장에 들어서서 승객을 내려주고 다시 출발했다. .. 2021. 3.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