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페이지 누구길래? '성 전환 후 최근 유방 제거 수술 받아" 타임지 표지 장식, 프로필, 작품

성 전환' 엘리엇 페이지

"최근 유방 제거 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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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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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던

할리우드 스타 엘리엇 페이지가

가슴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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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가 16일(현지 시각) 공개한

엘리엇 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유방 제거 수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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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술은 가슴을 더욱 남성적으로

보이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남성이 되는데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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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자의 몸은 항상 불편했지만,

지금은 에너지가 넘친다.

수술이 인생을 바꾸는 것은 물론

내 삶도 살려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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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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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트랜스젠더다.

내 이름은 엘리엇이고,

앞으로 나를 부를 때는

he(그) 또는 they(그들)로 해달라"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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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자신의 공식적인 이름을 엘렌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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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나다 출신 배우 엘리엇 페이지(엘렌 페이지)가

짧은 머리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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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으로 성전환한 할리우드 스타

엘리엇 페이지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 인물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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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16일 타임과 인터뷰에서

남성 성전환자로서 그간의 심경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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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작년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전환 사실을 공개했으며, 그 이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 형식으로 대중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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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 인생에서 이 시점에 도달한 데 진정으로 흥분되고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한편으로는 많은 두려움과 불안함도 뒤섞여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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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커밍아웃' 이후 "많은 지지와 사랑,

엄청난 증오와 트랜스포비아(성전환자 혐오)를

예상했다"며 "그리고 그것이 본질적으로

발생한 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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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엘리엇 페이지의

'트랜스맨'(남성 성전환) 선언은

큰 반향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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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에 따르면 엘리엇 페이지의 커밍아웃 당일

40여만 명이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됐고

그를 응원하며 '좋아요'와 '공유'를 누른

누리꾼은 수백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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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편에서는

'남자 라커룸의 여성'이라며

그의 성전환을 비난하는 내용의 팟캐스트가

온라인에 떠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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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우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성전환자에 대한) 해로운 말을 퍼트리고 있다"며 "하지만, 트랜스젠더는 정말로 실재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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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팅 디렉터들은

엘리엇 페이지의 매니저에게 손을 내밀어

자신들의 다음 영화에 페이지를 캐스팅하는 건

영광이라고 말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타임지와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인터뷰에서

모든 세부 사항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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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타고난 정체성, 개인·사회적 역할, 고정관념 등 여러 사안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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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이 겪었던

내적 갈등과 성전환을 결심하기까지 과정을

머리 얘기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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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9살 무렵 머리를 짧게 깎은 뒤 느꼈던

생생한 환희를 기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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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10살 때부터 아역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주어진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다시 길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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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갈등은 성인이 돼서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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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배우로서

머리를 기르고 치장을 해야 했다면서

"나 자신을 결코 인정하지 못했다.

오랫동안 내 사진조차 볼 수 없었다"며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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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페이지는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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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의식적으로 피해왔던 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성적 정체성을 숨기고 있다는 부끄러움과

이대로 살 수 없다는 불편함이

커밍아웃으로 이끌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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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성전환 공개 이후

"나는 완전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됐다"

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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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엇 페이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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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네임

엘렌 그레이스 필포츠페이지

[본명을 줄여 '엘렌 페이지'로 활동했었다.]

Ellen Grace Philpotts-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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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7년 2월 21일 (나이 34세)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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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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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키1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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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배우(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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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Shambhala School(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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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무종교(무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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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캐나다 핼리팩스 출신의 배우이다. 어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어릴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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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주노》, 《인셉션》,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이 있다. 155cm의 단신이며 그 때문에 쬐끄만 캐나다 애(Tiny Canadian)라는 별명을 가졌다. 체구가 작은 편이어서 성인이 된 후에도 10대 역할을 많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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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핏 포니 엘리엇 페이지

 

아역 출신으로 1997년 드라마 《핏 포니》로 캐나다에서 데뷔 후 주로 캐나다 영화 조연과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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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하드 캔디 엘리엇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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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인 《하드 캔디》(2005)에서 소아성도착증 강간 살인범 남자 주인공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어린 여주인공 헤일리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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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엘리엇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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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6년에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키티 프라이드 역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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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주노 엘리엇 페이지

 

2007년 영화 《주노》에서 10대 미혼 임산부의 심리를 훌륭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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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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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대박을 쳤고, 페이지는 대중들과 로저 이버트와 같은 평론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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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진 못했으나 이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성인이 된 이후 현재까지도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남았다.

 

2007년 아메리칸 크라임 엘리엇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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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독립영화 《아메리칸 크라임》과 하이틴 영화 《위핏》 등에 출연하였다.

 

2010년 인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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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인셉션》에서 히로인인 '아리아드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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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리옹 코티야르, 조셉 고든레빗 등과 함께 연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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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투 로마 위드 러브

 

2011년, 우디 앨런의 영화 《투 로마 위드 러브》에 출연하며 알렉 볼드윈, 제시 아이젠버그 그리고 그레타 거윅과 합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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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더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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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더 이스트》와 《사랑이 필요할 때》에 2014년에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에 이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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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 《로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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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줄리앤 무어와 함께 눈물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로렐》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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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투 더 포레스트

 

2016년에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작가 시안 헤더의 연출 데뷔작 《탈룰라》와 에번 레이첼 우드와 함께 출연하는 《인투 더 포레스트》가 개봉했으며, 친구 이언 제임스 대니얼과 함께 촬영한 《게이케이션》(Gaycation)이란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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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SF 스릴러 영화 《플랫라이너》와 공포 영화 《더 써드 웨이브》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