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유튜버 진용진, 사생활 논란·피해자 여성 착취·가스라이팅 의혹 “스토커 취급 당해” 유튜버 카광

유튜버 진용진이 새 콘텐츠 ‘머니게임’ 공개를 앞두고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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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버 카광은 ‘진용진의 실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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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카광은 “진용진 님이 한 여성 착취와 가스라이팅에 알아보겠다”며 “직접 피해자 분이 제보를 하셨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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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용진과 그녀의 통화 녹음 내역도 갖고 있다면 어떨까”라고 입을 열었다.

 

카광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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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은 “진용진 씨와 피해자의 첫 만남은 2018년 4분기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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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진용진 씨는 그리 인기가 많지 않은 유튜브 편집자로 일하고 있을 때”라며 “진용진 씨는 돈도 물건도 많이 필요했는지 피해자 분에게 천만 원 이상을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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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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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의 설명에 따르면 피해자는 진용진에게 호감이 있었고 금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온갖 선물과 영상 촬영에 도움을 줬으며, 성관계까지 수없이 맺을 정도의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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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진용진과 관계를 확실히 하고 싶었지만 진용진은 “너무 바쁘니까 못 사귄다”, “자기 집 사야 된다”, “지금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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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만 집중해야 한다”며 1년 반 동안 피해자와 연락만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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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나는 나중에는 너 나 가지고 논 거 아니냐, 혹시 여자 생겼냐 그렇게 얘기하면 아니라고 여자는 누나 밖에 없다고 하더라”며 “그렇게 얘기하는데 얘가 사진을 보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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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알고 보니까 3일 전에 찍은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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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무슨 말 했는지 보여줄게 하면서 대화를 찍어서 보냈는데 내 이름이 아니었다”며 진용진이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과도 만나고 있던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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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한 피해자는 “너는 나 갖고 논 거 맞다고 엄청 따졌다. ‘아니다 누나 좋아했고 만난 거 맞다. 근데 이제 안 좋아하니까 헤어진 거다, 그걸로 끝’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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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거짓말 한다는 식으로 몰아세우지 않았냐, 날 끝까지 믿어주지 않았냐’고 모든 걸 내 잘못으로 돌이켰다”며 이후 진용진은 커뮤니티에 피해자를 스토커로 몰아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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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해자는 “처음 만났을 때도 걔(진용진)가 돈이 없었다. 나는 돈이 있었을 때고 걔 만날 때마다 다 사주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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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누나 나 오늘 힘들어’ 이러니까 어떻게든 한 번이라고 챙겨주려고 노력했다”며 “나를 엄청 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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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아’ 욕하다가 동정심을 구하더라. 서로 믿고 진짜 힘들 때 으쌰으쌰 한 시간이 1년 반 동안 지속됐는데 또 9월까지만 기다려 달라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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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진용진에 헤어진 내용을 제대로 얘기하라고 했지만 진용진은 “누나랑 급이 달라”, “멍청한 X” 등 욕설과 폭언을 했고, 9월이 되자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며 이별을 선고 당했다. 피해자는 진용진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했다고 주장했으며, 진용진이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한 맹승지, 긍정에너지토리파도 비하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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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머니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동명의 콘텐츠의 첫 영상이 공개됐다. '머니게임' 첫 영상 공개 이후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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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진용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상금 4.8억. 당신은 얼마를 가지고 나갈수 있습니까? | 머니게임 EP0'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진용진 유튜브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머니게임'의 촬영지 내부 모습, 게임에 참여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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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머니게임'의 규칙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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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의 규칙은 '참가자들은 14일간 본 세트장에서 생할한다', '각 참가자들이 구매한 물건의 합계 금액은 총 상금에서 차감된다', '누가 무엇을 구매하였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14일 후 잔여 상금을 분배한다', '머니게임 내에서는 어떠한 거짓말가 절도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단 상금은 남아있는 자에게만 지급된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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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안 볼 수 없다", "또 캐리하는 공혁준씨", "쿠쿠크루에서도 잘 안보이던 준형아, 응원한다. 너무 오랜만이라 가슴이 벅찬다", "영상 퀄리티 뭐야 ㅋㅋ 공중파 예능보다 화려해", "이번 기획은 가짜사나이를 능가할 수도 있다고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용진 유튜브

 

진용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인 '머니게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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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은 이달 30일 첫 에피소드가 진용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진용진 과거 딥페이크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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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진용진이 저격을 당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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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은 유튜버 겸 래퍼로 최홍철의 유튜브 편집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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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은 그것을 알려드림을 통해 보통 한 두 번쯤은 뭐하는 곳인지, 혹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했지만 뭔가 위험해 보이거나 번거롭거나 비용이 좀 들어 쉽게 접근하지는 못 하는 그런 곳을 탐방하고 파헤친다. 특히 성매매범을 직접 유인하여 인터뷰까지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용진은 지난 2월 6일 23시, 한 네이트판 이용자가 진용진의 2년 전 영상에서 진용진이 딥페이크 사이트에 들어갔다는 내역을 발견하면서 # 진용진이 딥페이크 음란물을 시청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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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에 대해서는 "자료조사를 하느라 들어갔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진용진의 컴퓨터로 들어갔을 것이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다가, 일부 악성 네티즌들이 그의 최신 영상 댓글창에 도를 넘어선 비난의 댓글들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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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용진이 본인 채널의 최신자 영상 구슬 속에 들어있는 건 정체가 뭘까?에 댓글을 통해 "우선 해당 컴퓨터는 2019년 당시 크몽 등에서 업무 외주를 해주셨던 분들과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분들이 함께 사용하던 컴퓨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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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러 유튜버들의 영상 편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 컴퓨터로 함께 작업을 했고, 오래전 일이라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경위를 통해서 누가 검색 하였는지 현재 파악할 수가 없으나, 저는 해당 내용을 검색하거나 불법적인 콘텐츠를 절대 소비한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