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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지인 드디어 입열었다. “100억 횡령 NO, 재산 늘려주려 엄청 고생" "조카 사진·카톡, 본인 맞다…강남 아파트 고작 하나?" 추가 메시지 공개 유튜버 이진호 과연 진실은?

by 비공 최기남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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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100억 횡령 의혹 제기

"월세 수입으로 호화롭게 생활"

누리꾼 "박수홍, 빈털터리 팩트 아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로부터 출연료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부부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이 등장해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수홍의 기사에 남겨진 댓글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지인이라는 누리꾼 A씨는 "박수홍이 빈털터리, 남은 게 없단 것부터가 오보인 듯하다. 박수홍 명의의 집, 상가들도 몇 개씩 있다. 형이랑 박수홍이 공동 대표였고, 박수홍이 7이고 형이 3배분인 걸로 안다. 형과 형수는 지금까지 마티즈를 타며 자식들 신발을 시장에서 몇천 원짜리 사신기며 악착같이 박수홍의 재산을 늘려주려 엄청 고생했다. 클럽이며, 해외여행이며, 품위유지에 들어간 지출도 어마어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 B씨는 "대체 도망갔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건가? 그 가족 본인들 집에 그대로 잘 있더라"라며 잠적설을 부인했다. 누리꾼 C씨는 "그 형 부부가 박수홍 재산 불려준 게 아파트 몇 채, 상가 몇 채다. 박수홍 빈털터리는 무슨"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친형 부부의 20년 지인이라는 누리꾼 D씨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이번 건을 보고 일반인이 연예인 이미지 실추하는 것도 쉽지만, 연예인이 일반인 잡는 건 더 쉽고 무섭다는 걸 알았다"면서 "형은 백수가 아니라 2, 30년 전부터 여러 연예인이 있던 기획사 사장이다. 조카 대화 톡은 이 사건이 터지기 훨씬 전 의도적으로 계획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카의 SNS는 다른 사람 계정이다. 박수홍의 집과 상가가 엄청 많으며, 부모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댓글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은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가족도 모르는 등기 상황을 지인이 어떻게 알고 있냐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을 통해 박수홍의 친형에 대한 횡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친형은 30년 동안 박수홍의 계약금 포함 출연료를 부당 취득했다. 미지급액만 백억 원이 넘으며, 아파트 3개와 상가 7~8개로 4000만 원 이상 월세를 받으며 호화롭게 지내고 있다. 친형과 형수는 현재 도망간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해당 의혹을 인정했다. 그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친형과 대화를 요청했지만,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이라면서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수홍 조카가 오픈채팅방에서 나눈 대화

대화 중 부모 유산 언급해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로부터 횡령 및 사기 등 피해를 입고 속앓이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인 박수홍(51)이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의 횡령을 고백한 가운데 형의 지인이라 주장하는 A씨의 글에 대한 반박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조카 카톡 추가 공개! 친형 지인의 주장 따져봤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박수홍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한 유튜버 이진호는 "조카의 카톡을 공개하기 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카톡 메시지는 조카의 것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 의도된 카톡'이라는 A씨의 주장에 "이것은 카톡을 주고받은 사람이 분명히 조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형 지인의 '조카의 SNS는 다른 사람 계정이고 조카는 고2'라는 주장에 이진호는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카의 인스타그램은 사건이 일어나자 계정이 삭제됐지만 이전에 이미 아이디를 알고 있었고 실제로 삭제 전 인스타그램에 적혀 있는 오픈 채팅 주소로 메시지를 보내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공개할 필요가 없어 하지 않았던 추가 메시지를 공개한다"며 미술공부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엄마 아빠가 태어날때부터 미대를 가라했다"며 "미대 입시 학원은 여름부터 가려고 한다. 지금은 유학 과외를 받고 있다"라고 적혀있다.

 

또 부모에게 받은 것이 있냐며 자신은 강남 아파트 한채를 받았다는 제보자의 말에 "엥 고작 하나. 그거 가지고 나한테 뭐라 하는거냐"라고 답하는 등 부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조카의 평소 호화로운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했던 SNS 속 사진의 제보자로부터 "조카의 사진이 확실하다"라는 확인을 다시 한번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진호는 친형 지인의 글을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다. 그는 "친형은 마티즈를 몰고 형수는 시장에서 몇천원짜리 신발을 사신었다고 하는데, 조카가 명품 화장품이나 고가 휴대폰을 안 사고, 호캉스를 안가면 되는 문제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유튜버 이진호는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박수홍 조카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박수홍 조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과 오픈 카카오톡 채팅을 나눴다며 공개한 메시지에는 "삼촌돈 한푼도 받은 적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근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는 박수홍의 전 소속사 대표인 그의 친형이 100억 원 이상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에 박수홍은 자신의 출연료, 계약금 등 100억원을 친형이 횡령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박수홍은 29일 SNS을 통해 "형과 마지막으로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가족으로 여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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