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지수 학폭 논란 집중탐구, 구미 3세 여아 변사사건, ‘친모’ 조선족 외할머니 석씨 지인들 증언 공개

‘실화탐사대’ 지수 학폭 논란의 진실은?

폭로자와 옹호자의 진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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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가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의혹을 다룹니다.

 

 

20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진실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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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온라인상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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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배우 지수가 알고 보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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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일진 무리와 폭행, 금품 갈취 등을 일삼으며 동급생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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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용기를 얻은 피해자들이 ‘실화탐사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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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또 다른 주장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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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학교폭력을 최초로 폭로한 글을 올린 사람이 지수보다 더 악랄한 학폭 가해자이며, 지수가 하지 않은 행동도 지수가 한 것처럼 거짓 폭로를 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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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의혹에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최초 폭로자와 지수를 옹호하는 측 모두를 만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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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최초 폭로자 역시 학폭 가해자인지, 지수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이 사실일지 방송 내용에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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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학교폭력 미투 사건의 전말, 화려한 조명 뒤에 감춰진 진실은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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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구미 3세 여아 변사사건

‘친모’ 외할머니 지인들 증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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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120회에서 구미 3세 여아 변사 사건 후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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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자신의 아이를 두고 떠난 매정한 엄마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산 ‘구미 3세 여아 변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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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방송 이후 제작진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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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사망한 아이의 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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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아이에게서 친모로 알려진 20대 여성과 본인의 DNA가 아닌 다른 여성의 DNA가 확인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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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성은 아이의 ‘외할머니’인 40대 석 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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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처음 취재 당시 ‘위층에 남겨진 아이의 울음소리조차 듣지 못했다’며 제작진에게 눈물을 보였던 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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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구속 당시 자신의 아이가 아닌 ‘딸이 낳은 아이’가 맞다며 임신 및 출산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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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청천벽력과 같은 충격에 빠진 석 씨의 남편을 정말 어렵게 설득해 그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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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인 석 씨의 주장을 믿고 석 씨의 DNA 결과를 믿지 않는다며 국과수 DNA 결과를 애써 부정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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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작진은 석 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면 그 시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석 씨의 가장 친한 지인들을 만나 석 씨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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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녀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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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석 씨가 정말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면 언제 아이를 바꿨으며 딸의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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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석 씨 지인들의 증언을 공개하고 석 씨 가족의 애끓는 심정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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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계에 이은 연예계 학교폭력 미투,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진실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