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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언급당한 이유가? (여자)아이들 수진, 추가 입장문에... 공개에 비난여론 바뀌나? 빨리 입장을 밝혀 주세요~

by 비공 최기남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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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됐던 (여자)아이들 수진이 새로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배우 서신애에게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19일 밤 (여자)아이들 수진은 팬플랫폼 유큐브에 그동안 자신과 관련해 폭로된 각종 루머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잔 피해자와의 전화 다툼, 왕따 문자, 폭행, 패딩 괴롭힘 등의 10가지 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특히 배우 서신애의 인스타그램 글에 관하여 언급한 항목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998년생인 서신애와 수진은 같은 중학교 출신입니다.

 

때문에 앞서 수진의 학폭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서신애가 본인이 학창시절 학폭 피해자였음을 고백했던 일화가 재조명 되었습니다.

같은 학교 출신이다 보니 서신애를 괴롭혔던 무리 중에 수진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신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ne of your excuse(변명은 필요 없다)’라는 의미 심장한 글귀를 남기는가 하면, 빌리 아일리시의 ‘Therefore I Am’이라는 곡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노래 가사에는 “난 네 친구도 아니고 뭣도 아냐”라는 구절이 등장해 또 한번 이목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22일 수진은 학폭 관련 처음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서신애와는 학상시절 대화도 해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신애의 의미심장한 글에 네티즌들은 직접 당하지 않았어도 목격했거나 수진과 같은 무리의 누군가에게 피해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추가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수진은 이번 입장문에서도 이에 관해 부정하며 “책상에 담배를 넣거나 졸업식 편지를 훔친 일, 모두 제가 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그런 소문조차 처음 알게 되었을 정도로 동급생인 서신애와 관련된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

 

또한 자신이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에 맞춰 서신애가 글을 올렸고 그 때문에 대중들이 오해를 하게 되었다며 소속사 간에 연락을 취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진은 “저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님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기억 안난다더니 하나 하나 해명 잘했네?”,

 

“누가 대신 써준거같음ㅋㅋㅋㅋㅋ처음에 밝힌 입장문이랑 다르게 글 되게 잘쓰네”,

 

“난 서신애가 왜 묵묵부답인지 이해가안됨 공인이 힘실어준거때문에 수진 학폭이 더 팩트같았던건데;;; 이렇게 사람 하나 나락보내는건 아니지않나??”,

“이젠 서신애 배우님이 공식입장 낼 차례인것 같은데요 인스타에 아무 설명없이 글만 그렇게 올리면 어느누가 본인 마음을 압니까”,

 

“근데 만약에 수진 말이 다 맞다면 너무하지 않냐 실검 폐지 전에 수진 학폭으로 이미지 다 망쳐놓고 다 굳어졌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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