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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배우 지수 동창생들의 증언 "폭군 연산군, 초등 때부터 성적 행위" 실화탐사대

by 비공 최기남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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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본명 김지수·28)의 중학교 시절 학폭 피해자들이 지수의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20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지수 학폭 사건의 진실을 다뤘습니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학폭 피해자 김정민(가명) 씨는 "저는 지수의 빵셔틀이었다"며 "시간도 정해줘서 그 시간 안에 못 가져오면 맞았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로 연락 와서 '내일 돈 가져와야 하는거 알지?' 이런 요구도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중간고사가 있으면 대리시험을 요구했다"며 "덩치가 컸던 지수는 저희 반에서는 왕이었다.

폭군 연산군 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다른 제보자인 심주현(가명) 씨는 "지수가 엉덩이와 허벅지를 발로 차고 머리도 내려쳤다. 가슴이나 명치 쪽을 주먹으로 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 학폭 피해자의 학부모는 지수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며 "TV에 지수가 나오는 걸 보고 너무 화가 나서 TV를 꺼버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담임이 지수와 아들이 같은 고등학교로 배정될 수 있으니 이사 가는게 어떻겠냐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 지수의 초등학교 동창 A 씨는 "수련회 때 같은 반 남학생들끼리 숙소를 썼는데 성적 행위나 XX 등이 있었다. 같이 있던 친구들은 다 봤다. 그 다음 타겟이 내가 되면 큰일나니까 보고도 모른 척 했던 친구들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초등학교 동창은 "처음에는 단순 성희롱이나 언어폭력 정도만 하더니 수위가 점점 세지고 얼굴에 봉지 씌워놓고 '밤에는 불꺼놓고 ○○하면 된다'고 했다. 수업시간에 옆에서 XX하는 것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수 측은 일진 무리와의 교류는 인정했지만 "따돌림을 했거나 대리시험을 요구한 적 없다"며 "성희롱과 성폭행을 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또 "기회를 주신다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영장을 받아 오는 10월 중순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수는 2016년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지수는 모델로 나오던 광고까지 모두 중단되거나 영상이 삭제되면서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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